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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이 홈 구장에서 100% 관중을 받는다.
보스턴 구단은 오는 30일(한국시간)부터 홈 구장인 펜웨이 파크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 관중 100%를 받을 예정이다.
보스턴 구단의 홈 구장인 펜웨이 파크는 미국 보스턴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해 있다. 18일 매사추세츠주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주민들이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며 “이에 따라 방역수칙이 완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보스턴 지역에서 열리는 프로스포츠 경기는 모두 100% 관중 입장이 가능해졌다.
보스턴뿐만 아니라 미국 내 다른 지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완화하고 있다. 뉴욕은 20일부터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의 홈 경기 100%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또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워싱턴 내셔널스, 미네소타 트윈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밀워키 브루어스도 관중 100% 입장 계획을 발표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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