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대박부동산' 장나라가 김대곤의 퇴마를 고심했다.


1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는 홍지아(장나라 분)가 오인범(정용화 분)의 삼촌 오성식(김대곤 분)을 퇴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홍지아는 "20년 전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면, 오성식의 기억을 알아야 한다"라며 오성식 원귀를 퇴마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사무장(강말금 분)은 "너무 위험하다"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오인범 삼촌이라서 이러시는 거냐. 오인범은 삼촌이 원귀로 남아있는 줄 모른다. 그게 오인범에게 더 좋을 수도 있다"라고 설득했다.


홍지아는 "나는 엄마를 보내준다는 말만 할 뿐 아직까지 아무것도 안 했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한편 '대박부동산'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