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사진제공_잼엔터테인먼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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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국세청은 지난 15일 올해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배우 조정석‧박민영을 2021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1년간 위촉했습니다.


2020년에는 이서진과 아이유가 국세청 모범납세자로 표창받고 홍보대사로 활동했죠.


조정석은 드라마 '더 킹 투하츠'(2012), '최고다 이순신'(2013), '오 나의 귀신님'(2015), '질투의 화신'(2016), '투깝스'(2017), '녹두꽃'(2019), '슬기로운 의사 생활'(2020)에 출연했고 영화 '건축학 개론'(2012),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2012), '관상'(2013), '특종 량첸살인기'(2015), '시간이탈자'(2016), '마약왕'(2018), '엑시트'(2019)에서 다양한 연기와 예능, 음악 등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약해온 뛰어난 캐릭터 소화 능력과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입니다.


박민영은 드라마 '자명고'(2009), '런닝, 구'(2010), '성균관 스캔들'(2010), '시티헌터'(2011), '영광의 재인'(2011), '닥터 진'(2012), '개과천선'(2014), '힐러'(2015), '리멤버 아들의 전쟁' (2016), '7일의 왕비'(2017),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그녀의 사생활'(2019),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2020) 등 사극, 현대극, 로맨틱 코미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캐릭터로 완성도 높은 연기를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는 연기자예요.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조정석과 박민영은, "국민으로서 당연한 의무를 다했을 뿐인데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정석은 "뜻 깊은 역할을 맡겨주신 만큼 홍보대사로서 많은 분께 착한 영향력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박민영은 "감사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만큼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활동하여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어요.


국세청 홍보대사로 1년간 활동하는 조정석과 박민영은 모델료 등은 받지 않고 국세청 홍보용 화보를 찍어서 국세청 홈페이지, 세금 안내 책자, 포스터 등에 활용하고 현금영수증 홍보 등 공익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3일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아서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을 받게 됐어요.


구체적인 세금 탈세 사실이 없는 한 표창 일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받습니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자금 사정이 안 좋아 세금 내기 어려울 때는 납세담보 없이 5억원까지 최대 9개월간 세금 내는 시기를 연장받을 수 있습니다.


연예인이 가장 좋아하는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은 인천국제공항 납세지원센터에 설치된 전용 비즈니스센터에서 동반자와 휴식을 취하는 것과 공항 출입 시 동반자 3인까지 줄 서서 기다리지 않고 비행기 승무원처럼 우대 심사대와 전용 보안검색대를 통하여 입·출국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촬영지에 갔을 때 모범납세자 인증 마크를 붙인 차량에 대해 공영주차장과 국립공원 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하는 것도 인기입니다.


그 외 철도운임 할인, 금융 우대, 무역보험 우대, 전용 신용카드 할인 등이 있지만, 기업인 모범납세자가 많이 이용해요.


2021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정석, 박민영에게 축하드리며 모범납세자로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스타稅스토리]는 국세청 출신 베테랑 박영범 세무사가 생생하게 들려주는 인기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들의 세금과 관련한 실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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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잼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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