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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한맥컨트리클럽 임기주 회장이 제6대 한국대중골프장협회장에 선임됐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12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서울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6대 협회장으로 추천된 한맥컨트리클럽 임기주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또한 다이아몬드컨트리클럽 문호 사장과 금강센테리움컨트리클럽 김태우 사장을 제6대 감사로 선임했다.
제6대 협회장으로 선임된 임기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골프장 체육시설 안전관리 강화, 골프장 분야별 전문인력 교육, 4차산업 기술을 응용한 대중골프장 경영효율성 제고, 코스관리 및 노사관리 분야 등 회원사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취임식에서 골프장업계와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 골프장 전문인력 양성 등에 열정을 다한 박예식 제5대 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예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회원사와 대중골프장 사업주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 덕분에 협회장 직책을 수행할 수 있었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신임 임기주 회장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실적, 결산(안)과 2021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을 의결했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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