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초등학생 핸드폰인 갤럭시A21s ZEM(잼)을 단독 출시했다. 이후 해당 모델은 새학기 선물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기존 갤럭시A21s를 이용해 ‘잼 앱’을 추가한 제품으로, 6.5인치 HD+ 디스플레이, 5,000mAh 배터리,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출고 가격은 31만46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A21s 잼폰에 탑재된 ‘잼 앱’은 KCA한국소비자평가 앱 어워즈의 자녀 케어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상의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 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맞벌이 가정 등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자녀의 등, 하교 시 안전을 위한 물품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5G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가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5G 시장에 일 년 이상 앞서 진출한 삼성전자의 1년 성과를 단 두 달 만에 넘어서는 데 성공했으며, 아이폰12 시리즈를 통해 5G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12 미니(5.4인치), 아이폰12(6.1인치), 아이폰12 프로(6.1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6.7인치) 4가지의 모델로 구성되었으며, 하위 2종의 모델은 그린, 블루, 화이트, 블랙, 레드 색상, 상위 2종의 모델은 그래파이트, 퍼시픽블루, 골드, 실버 색상으로 라인 업 됐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채용됐으며, 이를 통해 여타 스마트폰 대비 50% 가량 빠른 처리 속도를 구현한다.
이러한 아이폰12 시리즈 중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아이폰12 MINI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해당 모델을 출고 가격 대비 80% 가량 할인하는 판매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모모폰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핸드폰을 구매할 수 있는 것과 더불어 연일 할인 및 구매 지원 혜택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해당 카페에서는 아이폰12 미니를 20만원대로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효도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갤럭시A51, 갤럭시S10 5G 등 다채로운 모델을 무료 판매 행사 대상 모델로 지정했다. 특히 저렴한 요금제로 무료 개통이 가능한 갤럭시A31은 ‘효도폰’ 및 학생 스마트폰 등으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키즈폰’ 행사 또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모모폰에서는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A21s 잼폰을 ‘공짜폰’ 대열에 합류했으며, 가입 유형에 따라 10만원의 ‘캐쉬백’을 지원한다. 공시 지원금 외에도 수준 높은 자체 보조금을 제시하고 있어, 많은 학부모의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모델 구매 시 ‘그립톡’ 및 ‘폰꾸스티커’ 등의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것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프로모션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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