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민간 뉴딜펀드에 해당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BBIG’ 투자 ETF 시리즈가 총 8000억원의 순자산, 최대 49%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BBIG(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TIGER K-뉴딜 ETF 시리즈’가 상장 3개월 만에 순자산 8000억원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TIGER KRX BBIG K-뉴딜 ETF’, ‘TIGER KRX 2차전지 K-뉴딜 ETF’, ‘TIGER KRX 바이오 K-뉴딜 ETF’, ‘TIGER KRX 인터넷 K-뉴딜 ETF’, ‘TIGER KRX 게임 K-뉴딜 ETF’ 총 5종으로 전일 종가 기준 순자산은 각각 3603억원, 3070억원, 691억원, 515억원, 361억원이다. 수익률은 지난해 10월 설정 이후 각각 20.86%, 49.10%, 25.37%, 0.62%, 8.78%를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BBIG 산업은 차별화된 성장 모멘텀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판 뉴딜의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다. 지난해 7월 정부가 발표한 종합계획은 크게 5G,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뉴딜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같은 그린 뉴딜로 구분된다. 핵심과제들과 BBIG는 많은 부분에서 긴밀히 연결되며 TIGER K-뉴딜 ETF 시리즈는 민간 뉴딜펀드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리즈는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할 경우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할 수도 있으며 연금수령 시 3.3%~5.5%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 받는다. 2023년부터 부과되는 주식에 대한 20% 양도세로 인해 연금 상품으로의 활용 매력이 높아졌다. ETF 특성상 0.25% 거래세가 면제돼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konplash@sportsseoul.com
기사추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