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2일 방송에서는 19개월 차가 된 황보라의 아들 김우인이 활기찬 모습으로 등장했다. 눈썰매장 나들이를 앞두고 황보라는 시아버지 김용건을 ‘일일 이모님’으로 초대해 전담 케어를 맡겼다.

황보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김용건은 실감 나는 동화책 구연과 능숙한 기저귀 갈기로 ‘육아 고수’ 면모를 보였다. 직접 만든 잔치국수를 손자에게 먹이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고, 우인은 ‘먹방의 권위자’ 삼촌 하정우를 닮은 통쾌한 감탄사로 스튜디오를 웃게 했다.

김용건은 우인을 위해 거실을 가득 채운 대형 실내 놀이기구까지 준비했다. 황보라는 “아이에게는 돌아오지 못할 시간이니까 (시아버지가) 용기를 내셨다. 감동적이더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설이 오가는 시아주버니 하정우와 배우 차정원의 연애사도 언급됐다. 황보라는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아무래도 남자가 더 좋아하지 않았나”라며 조심스럽게 분위기를 전했다.

눈썰매장에서는 황보라와 김용건이 번갈아 우인을 안고 타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VCR을 지켜보던 정이랑은 “(우인이가) 제일 멀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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