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스턴건' 김동현이 '딸바보'를 예약했다.
김동현은 6일 잔뜩 찡그린 귀여운 표정의 갓난아기와 함께 인증샷을 올려 득녀 소식을 전했다. 김동현은 "오늘 너무너무너무 예쁜 딸아이가 3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둘째는 와이프를 닮은 거 같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와이프도 열 달 동안 너무 고생 많았고, 이제 두 아이의 아빠라니. 신기하고 아들 딸 잘 키우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부모님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김동현은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tvN'놀라운 토요일'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동현 송하율 부부는 11년 열애 끝에 2018년9월 웨딩마치를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동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9월 첫 아들을 낳았고, 2021년 흰소띠 해에 딸을 얻으며 다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김동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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