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가수 전진- 류이서 부부, 방송인 김나영과 두 아들, 톱모델 송경아와 딸 등 스타들이 따뜻한 가족화보를 촬영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23일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이들의 '가족'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힘겨운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그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존재는 가족이다.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고 먹먹해지는 존재이기도 하다.


'하퍼스 바자'는 다양한 형태의 스타 가족을 뷰파인더에 담았다.


"언제나 친구처럼 다정하게 내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때로는 엄마처럼 넓은 마음으로 보듬어주죠" 바라만 봐도 웃음이 터지는 신혼 부부 전진과 류이서,"두 아이는 신이 내게 보내준 존재 같아요. 더 강해지라고, 더 행복해지라고, 그리고 지치지 말라고"라는 김나영과 장난기 넘치는 신우와 이준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의미를 부여해주는 기적 같죠" 톱모델 송경아와 사랑스러운 딸 해이, "패션은 물론, 인생과 여자로서도 영감을 주는 존재입니다" 외할머니와 엄마와 꼭 닮은 아이린, "인생을 함께 나누는 가장 편한 친구 같아요" 모델이라는 같은 길을 걷는 배윤영, 윤지 자매까지.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행복과 안전함 그 자체였던 이들이 새삼 일깨우는 '특별한 어떤 날보다 평범한 일상을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존재' 가족의 의미는 '하퍼스 바자' 1월호 가족 화보에서 만날 수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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