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비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박진영과 비가 새해 첫 날 KBS1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한다.

15일 ‘아침마당’ 측은 “11년 만에 듀오 결성을 선언한 박진영과 비가 새해 첫 데뷔 무대로 ‘아침마당’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박진영과 비는 듀오 컴백 무대로 ‘아침마당’을 선택, 퍼포먼스 장인들의 신곡 데뷔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침마당’은 1991년부터 30년째 대한민국의 아침을 책임지는 토크쇼로, 최고시청률 11% 기록을 보유하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싹쓸이하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국민프로그램이다.

이날 신곡 데뷔와 초특급 퍼포먼스를 예고한 박진영과 비는 데뷔 최초로 아침 생방송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아침마당’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의상과 댄스끝판왕 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를 어떤 편집도 없이, 날 것 그대로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박진영, 비와 함께하는 ‘아침마당’은 2021년 1월 1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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