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내조. 출처 | JTBC '집밥의 여왕' 방송 캡처
배우 김가연의 내조가 화제다.
12일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상금 5000만원을 두고 100인과 경쟁을 펼친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을 언급했다.
앞서 김가연은 지난해 12월 출연한 JTBC '집밥의 여왕'을 통해 남편 임요환의 방과 음식 솜씨를 뽐낸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가연은 전라도 특유의 집밥을 선보였다. 특히 산낙지 등을 능수능란하게 손질하는 부분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음식 솜씨 외에도 임요환의 방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가연은 임요환의 방을 '게임방' 같다고 표현했다. 그녀는 "남편이 게임할 때 간식도 가져다 주며, 집에 야식 메뉴판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야식의 가격이 '뽀뽀 10번'인 점이 눈에 띈다.
한편, 김가연은 이날 방송에서 임요환과 혼인 신고는 마쳤으나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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