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가 야심 차게 내놓은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이날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출시를 진행한다.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의 국가에 공급을 시작하며, 내달 중순까지 130개국을 대상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신제품은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도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사전 예약 당시 20만원 상당의 갤럭시버즈 라이브를 제조사 사은품으로 내걸었으며, 전작보다 낮아진 출고 가격을 책정하여 소비층의 선택을 이끌어냈다. 예약 판매량은 갤럭시노트10 시리즈 대비 90% 가량의 수치를 기록하였으나, 개통 첫 날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높은 개통량을 기록하였다.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블루폰’에서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정식 출시를 맞이하여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 모델 119만9천원, 상위 모델 145만2천원의 출고 가격이 확정된 해당 모델에 대해 20%의 단말기 비용을 추가 할인하고 있어 25% 요금 할인 제도인 선택 약정과 함께 혜택을 적용 받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매 시 지원하는 사은 혜택 또한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다. 삼성 UV 살균 무선 충전기, 핸드폰 거치대, 고급 케이스 등 7종의 사은품을 지급하며, 이와 더불어 예약 판매 제조사 사은품이었던 갤럭시버즈 라이브 또한 내걸어 각광 받고 있는 양상이다.
규제 기관의 단속으로 인해 전반적인 스마트폰 시장의 보조금 혜택이 줄어든 가운데 수준 높은 혜택을 제시한 해당 카페로 많은 소비자의 선택이 집중되고 있는 추세이며, 해당 카페 관계자는 “사전 예약 당시와 같이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미스틱 브론즈 색상이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사전 예약 당시 일반 모델에 비해 두 배 가량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삼성전자가 두 모델 간 ‘급 차이’를 두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울트라’ 모델에는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6.9인치 ‘엣지’ 디스플레이가 사용되었으며, 전작 대비 80% 가량 빨라진 S펜의 응답 지연 속도를 지원한다. 지연 속도는 9ms이며, 이를 통해 뛰어난 필기감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은 4,500mAh의 배터리, 12GB 램, 256GB 저장 공간 등을 채용하였으며, 전면 1000만 화소 싱글 카메라와 더불어 후면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었다. 후면 카메라에는 1억800만 화소 메인, 12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망원렌즈가 사용되었다. 갤럭시S20 시리즈에 사용되었던 직사각형 형태의 대형 카메라 모듈이 탑재되었으며, 렌즈를 세로로 배열한 디자인을 채택하였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신제품에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100여가지의 ‘엑스박스’ 게임을 클라우드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이달 말까지 해당 신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갤럭시버즈 플러스 등의 사은품 또한 지급한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가격 할인 및 사은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블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