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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카요 사카 SNS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의미있는 기록을 세우면서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

아스널은 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그 3연승을 내달린 이 날 경기에서 승점 49점을 확보한 아스널은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 날 경기에서는 전반 42분 사카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쏘아올렸다. 1-0으로 앞선 아스널은 경기 막판에 승기를 굳히는 추가골이 나왔다. 윌록의 어시스트에 이은 라카제트의 득점으로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사카는 이 날 잉글랜드 출신으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두번째 최연소 득점 기록을 남겼다. 사카는 18세 303일에 득점을 기록했다.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블랙번 소속이던 2012년 18세 173일에 득점한 것이 잉글랜드 출신 최연소 골 기록이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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