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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 출처|김나영 SNS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방송인 김나영이 약 4000만 원을 기부했다.

24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 티비’채널을 통해 밀알복지재단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기부증서에는 “한부모 장애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준 김나영님과 ‘김나영의 nofilter TV’ 유튜브 구독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립니다. 모두가 함께한 선한 마음, 잊지 않고 소중히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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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 티비’채널을 통해 밀알복지재단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출처|노필터 티비

김나영은 “지난 6월 16일 노필터 티비 광고 수익 4089만5362원을 제가 여러분을 대표해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습니다”며 “언제나 그랬듯 이번 기부도 여러분이 하신 겁니다. 늘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구독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된 복지재단으로 장애인, 무의탁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및 국제개발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튜브 수익 약 1억 3000만 원을 미혼모 보호센터 등에 기부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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