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제 미모' 김원준. 출처|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원준이 '옛날 사람'이라는 별명을 얻은 가운데, 그의 늙지 않는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1973년 출생해 올해로 불혹이 넘은 그는, 1992년 '모두 잠든후에'로 데뷔했다. 그는 20년 이상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동안 크게 달라지지 않는 외모로 '방부제 미모'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는 '방부제 미모'라는 별명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 멤버들로부터 '옛날 사람'이라는 놀림을 받았다. 90년대 패션센스와 90년대 댄스를 보이며 '옛날 사람'의 면모를 보였기 때문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언제적 김원준이냐. 달라진 게 없네", "잘생겼다, 잘생겼어", "옛날 사람이 이렇게 젊어 보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열대야' 특집으로 김제동, 류승수, 홍진영, 남창희, 이국주, 지오디(god) 등이 등장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열대야 파티를 계획하고 게스트를 섭외했다. 이들은 스테이지에 모여 90년대 유행했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여름밤을 함께 지새웠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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