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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홈 구장 캄프 누. 출처 | 바르셀로나 SNS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유럽 전역에서 프로 축구 재개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6월 목귀를 목표로 이날 안에 훈련 재개를 목표하고 있다. 다만 리그 재개는 안전이 보장된 중립적인 장소에서만 이뤄질 전망이다.

스페인 라 리가 역시 내달 리그 재개를 목표로 훈련을 재개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4일부터 훈련을 재개했지만 각 이해단체가 상반된 입장이기 때문에 리그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른다.

독일에서는 이달 중순께 리그 재개할 수 있다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말에 따라 15일 재개한다. 다만 프랑스 리그앙은 지난달 30일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

유럽 주요 리그 외 폴란드, 이스라엘, 터키,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헝가리, 덴마크, 포르투갈 등이 리그 재개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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