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국내 가구업계가 경기 불황, 건설 경기 침체, 이케아의 물량 공세 등으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서도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곳이 있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청북IC 인근에 위치한 ‘세계로가구’(대표 우관제)가 바로 그곳이다.

5,000평 부지에 1~2층으로 조성된 이곳은 소비자 만족도 1위의 전국 최대 규모 창고형 종합 가구 할인 매장이다. 1,000평 규모 쇼룸과 3천 평짜리 창고형 매장에 고급 수입 가구와 중국, 베트남 공장에서 제작한 원목/모던/앤틱 스타일의 옷장, 침대, 소파, 의자, 식탁, 책상 등 1,300여 점을 테마별로 전시하면서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품질에는 이상이 없고 실용성과 심미성을 겸비한 리퍼브/전시/스크래치 가구는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데 실속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다.

세계로가구 우관제 대표
세계로가구 우관제 대표

한편, 이 업체는 가성비 최고를 자랑하는 자사 제품을 전국 600여 가구 매장으로 공급하며 판매망을 넓히는 중이다. 우관제 대표는 신앙인으로서의 양심을 지키며 31년째 정직하게 가구 사업을 전개해 가고 있다.

그는 “세계로가구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소비자가 구매한 가구를 원하는 장소까지 안전하게 배송·설치해주고 A/S 및 주문 제작 서비스도 제공하는데다 접근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이 전국에서 찾아온다”며 “가구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신제품을 꾸준히 개발한다”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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