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01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 제공|주피터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이지훈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힘겨워 하는 분들을 돕고자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SNS를 통해 “코로나 이겨 냅시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희망을 전했다.

평소 선행을 펼쳐온 이지훈은 그동안 정준하·테이와 환우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비롯해 조카들과 함께 연탄봉사, 쓰레기 줍기 챌린지에 이어 이번 희망브리지 1000만원 기부까지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특히 ‘쓰레기 줍기 챌린지’는 이지훈이 뮤지컬 배우 손준호를 지목하며 릴레이를 시작, 현재 김준수까지 이어지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