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SK가 올시즌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확정해 발표했다.

일반석과 응원, 탁자지정석, 그린존 등 많은 팬이 즐겨찾는 인기 좌석 가격을 동결했다. 스카이탁자석과 바비큐존, 외야 파티데크 등 단체석은 주말, 공휴일 가격을 소폭 상승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써머 요금’ 제도를 시행한다. 여름 휴가철에 가격을 할인해 7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홈 12경기에 적용한다.

일반석은 ‘지정석화’ 제도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행한다. 일반석 지정화 제도는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 11경기에 적용한다.

시즌 일정이 변동되면 일반석 지정화 적용 경기도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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