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빙수 출시 28주년을 맞아 22~23일 4500원짜리 트로피칼 빙수를 2800원에 할인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리아 빙수메뉴는 1986년 팥빙수를 처음 선보인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고있다. 팥빙수는 롯데리아 의 대표적인 여름 인기 메뉴 중 하나로 첫 해에만 12만개 판매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팥빙수 본연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팥빙수와 함께 달콤한 열대 과일 토핑을 곁들인 트로피칼 빙수를 선보였다.

트로피칼 빙수는 팥빙수에 말린 열대과일, 후르츠칵테일,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을 얹어 열대과일의 달콤함과 상큼함을 강조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여름 인기 메뉴 중 하나인 팥빙수 출시 28주년을 맞아 그간의 뜨거운 고객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유독 무더운 올 여름 롯데리아의 빙수 제품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자영기자 sou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