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장손인 허준홍 GS칼텍스 부사장이 회사를 떠난다.
허준홍 GS칼텍스 부사장. 제공 | GS칼텍스

[스포츠서울 이혜라 기자] GS그룹 장손인 허준홍 GS칼텍스 부사장이 사의를 표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허 부사장은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 허 부사장은 GS그룹 창업주 고(故) 허만정 선생의 장남인 고 허정구 삼양통상 창업 회장의 장손자이자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의 아들이다.

허 부사장은 GS칼텍스를 떠나 삼양통상 경영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삼양통상의 지분 22.0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삼양통상은 피혁가공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GS그룹 내에서 독자 가족경영을 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hrle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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