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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2020시즌 출전이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진 요에니스 세스페데스(34·뉴욕 메츠)가 타격 훈련을 하는 장면이 올라왔다.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 코치 앤디 차베스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세스페데스가 플로리다 훈련장에서 타격하는 영상을 올렸다. 1분 가량되는 영상에서 세스페데스는 특유의 경쾌한 스윙으로 큰 타구를 날렸다.
세스페데스는 2017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4년 1억10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2017시즌 81경기, 2018시즌 38경기 소화에 그쳤다. 2017시즌에는 햄스트링 부상이 반복되며 8월에 시즌아웃됐고 2018시즌에는 양쪽 발뒤꿈치에 모두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마쳤다. 2019시즌에는 엎친데 덮친겪으로 자택에서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메츠 브로디 밴 와게넨 단장은 몇 주 전 세스페데스의 2020시즌 출장 여부에 대해 “아직 이를 결정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이다”며 2020시즌 출장도 쉽지 않음을 암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세스페데스가 정상적으로 타격훈련하는 영상이 올라오면서 세스페데스의 2020시즌 복귀 가능성도 높아졌다. 세스페데스가 정상적으로 그라운드에 설 경우 메츠는 2020시즌 좌익수에 세스페데스, 중견수에 브랜든 니모, 우익수에 마이클 컨포토를 배치할 가능성이 높다. 세스페데스는 빅리그 통산 타율 0.274 163홈런 524타점 OPS 0.826을 기록하고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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