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먹방 위해 미리 체중 조절하는 레전드 ‘철저한 자기관리’의 정석

“초4 때 19kg였는데 고교 시절엔 친구 도시락까지” 폭풍 흡입했던 대식가 과거 폭로

“다이어터의 구세주는 병아리콩 면+라면스프” 친근감 넘치는 입맛으로 첫 브이로그 성공적 마무리

[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이날 영상에서 그녀는 최근 뉴욕 여행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여행 가서 먹는 재미를 위해 급하게 2kg를 빼려고 한다. 미리 감량하고 가서 뉴욕의 제일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것”이라는 독특하면서도 철저한 자기관리 철학을 고백했다. 과거 다리 부상으로 누워 지낼 당시 “조금 먹고 관리하는 게 무슨 삶의 기쁨일까”라는 생각에 음식을 먹었다가 3kg가 쪘던 유쾌한 일화도 함께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사랑은 완벽한 몸매와 상반되는 반전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아 눈길을 끈다. 초등학교 4학년 시절 키가 작고 왜소해 몸무게가 19kg에 불과했다는 그녀는 “2학년 때부터 음취(음식 취향)가 터져 1년에 10cm씩 폭풍 성장했다”고 회상했다. 집에 있던 마른 멸치 한 박스를 쌈장에 찍어 혼자 다 먹는가 하면, 고등학교 시절에는 쉬는 시간마다 매점을 찾고 친구들의 도시락까지 뺏어 먹을 정도로 엄청난 대식가였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라면을 좋아하는 반전 입맛을 고백한 김사랑은 “계란과 파를 넣고 병아리콩 면에 라면 스프를 넣어 먹는 레시피가 다이어터들의 구세주”라며 자신만의 시크릿 건강 팁을 공유한다. 학창 시절 내내 폭식으로 인한 혈당 스파이크 때문에 수업 시간에 졸기 일쑤였지만, 신기하게도 살이 찌지 않고 모두 키로 가 다행이었다며 특유의 러블리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첫 도전이라 다소 서툴렀다며 수줍어한 김사랑은 다음에도 유익한 건강 브이로그로 돌아오겠다는 인사를 건네며 소통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white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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