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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골프 토털 브랜드로 격상을 노리는 볼빅이 남다른 조아연(20) 사랑을 과시했다. 헌정으로 여길만큼 세심함이 묻어나는 광고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이른바 ‘조아연 CF’는 7살 어린이가 볼빅 모자를 쓴 자화상(?)을 그린 장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에 오르기까지 컷컷 이어진다. 볼빅측은 “2006년 골프공으로 처음 조아연과 만난 뒤 2013년 ‘한국 골프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을 시작했다. 조아연과 함께한 12년 역사가 CF 한 편에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볼빅 후원을 받은 조아연은 국가대표로 두각을 나타내더니 지난해 11월 KLPGA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을 수석으로 통과해 혜성처럼 등장했다. 올해 4월 제주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국내 개막전 우승을 차지하며 ‘슈퍼루키’열풍을 일으킨 조아연은 시즌 2승을 따내는 등 꾸준한 성적으로 신인왕 포인트 2780점을 따내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까지 차지했다. 시즌 28개 대회에서 25차례 컷 통과, 13차례 톱10 진입을 따내 데뷔시즌 상금 순위 5위, 평균타수 4위, 대상포인트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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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측은 “팀 볼빅 사상 초유의 단일시즌 2승과 첫 신인왕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오랜 시간 볼빅과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조아연의 아름다운 동행이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 단독 모델로 기업 캠페인 광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조아연도 “신인상을 받아 기쁘다. 마지막까지 경쟁한 게 큰 자극이 됐다. 볼빅은 내가 골프를 정말 못 칠때부터 후원해준 고마운 곳이다.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마음을 전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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