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파이터 송가연이 서울 청담동 서두원짐에서 로드FC 프로데뷔전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진 후 스승인 서두원과 스파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1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전을 갖는 송가연은 “주먹은 두렵지 않다. 화끈한 경기를 펼쳐 팬들의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송가연의 스승인 서두원은 “윤형빈 때 보다 혹독하게 훈련했다. 남타전을 각오하고 있다. 좋은 성적을 낼것 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문홍 로드FC 대표는 “상대방은 아직 밝힐 수 없다. 하지만 선수폭이 넓은 일본선수가 될 것이다. 송가연과 비슷한 전력의 투지형 파이터다” 라고 밝혔다.
글 사진 |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