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대성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그룹 빅뱅 태양과 대성이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10일 오전 태양과 대성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했다.

태양은 지난해 3월 12일 강원도 철원 청성부대로, 대성은 3월 13일 강원도 화천 이기자 부대로 입소했다.

두 사람은 당초 각 부대에서 전역할 예정이었지만 두 부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라는 점 등이 고려돼 전역 장소가 변경됐다.

앞서 같은 멤버인 지드래곤도 지난달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했다. 이로써 빅뱅은 지난 7월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된 탑에 이어 네 명의 멤버 모두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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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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