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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도 손흥민과 안드레 고메스를 언급했다.
램파드 감독은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오는 5일 아약스(네덜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날 에버턴과 토트넘간 경기에서 벌어진 사고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는 비디오판독시스템(VAR·VideoAssistantRefree)에 관해 얘기하던 램파드 감독은 “어제 고메스의 부상과 손흥민의 반응을 보면서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주심이)이성적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램파드 감독은 “손흥민의 태클이 (고메스의) 부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것은 끔찍하고 가끔 일어나는 사고였다. 그래서 손흥민과 고메스 둘다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고 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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