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케이지의 김연아\' 서지연, 더블지FC 03에서는 타격으로 승부를 낼 것이다!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4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더블지FC 03의 계체가 열렸다.

메인카드 제3경기에 출전하는 한국의 서지연이 계체를 통과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7승 4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는 서지연은 4승 1패의 아라이 미카와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서지연은 “스탠딩으로 시작해서 스탠딩으로 끝내겠다”며 타격전을 예고했고, 미카는 “열심히 준비했다. 경기를 보면 알게 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첫 대회를 연 더블지 FC는 오는 5일 서울 서초구 더 케이 호텔에서 세 번째 넘버링 대회를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홍준영(29·코리안좀비MMA)의 복귀전으로 상대는 키르키즈스탄 출신으로 러시랑 단체 챔피언을 지낸 아지즈백 오소르백(23)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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