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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벌랜더가 개인통산 3000삼진 기록을 세웠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랜더(36)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전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그는 4회 콜 칼훈을 상대로 6삼진을 잡아내며 통산 3000삼진 고지를 밟았다. 역대 18번째 기록이다. ML역사상 3000삼진은 지금까지 17명 밖에 없었다. 현역중엔 뉴욕 양키스의 CC 사비티아가 있다
벌랜더는 6회 이날 경기에서 9번째 삼진을 추가하며 올시즌 300삼진기록도 달성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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