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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맥스 슈어저(35·워싱턴)가 6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했다.
MLB.com은 4일(한국시간) 양대리그 6월 이달의 투수상과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6월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로 선정된 슈어저는 지난 한 달 동안 6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승리했고 68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방어율 1.00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슈어저는 1920년 이후 한 달 동안 방어율 1.00 이하와 탈삼진 68개 이상을 기록한 역대 네 번째 투수가 됐다. 이로써 슈어저는 개인 통산 6번째 이달의 투수상을 거머쥐었다.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상의 주인공은 게릿 콜(휴스턴)이 됐고 이달의 선수상은 각각 찰리 블랙몬(콜로라도)과 DJ 르메이휴(뉴욕 양키스)가 수상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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