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지난 17일, 싱가폴•말레이시아 키닥터 20명이 케이뷰티(K-Beauty)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서울 압구정에 모였다.


이날 후즈후피부과 압구정 홍경국 원장은 한국의 안티에이징 시술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내한한 싱가폴&말레이시아 키닥터를 대상으로 실루엣소프트와 엘란쎄 핸즈온 교육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아시아 유일의 실루엣소프트, 엘란쎄 국제자문위원인 홍경국 원장은 안티에이징 시술과 관련한 다양한 논문을 발표하고, 각종 글로벌 학회에 초청받아 세계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치는 등 피부•미용 부문 의학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후즈후피부과 원장팀과 함께 ‘엘란쎄필러를 이용한 이마 시술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미국 피부외과학회의 공식 저널인 ‘국제피부외과학회지(Journal of 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했으며, 이듬해에는 엘란쎄 국제자문의원들(Ellanse Medical Advisory Board Member)과 함께 ‘올바른 엘란쎄 시술을 위한 권고사항’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매년 실루엣소프트의 헤드쿼터인 영국 싱클레어 사가 주최하는 월드 엑스퍼트 미팅(World Expertsmeeting)를 비롯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학회에 초청받아 핸즈온 시연을 하는 등 각국의 피부 및 미용, 성형외과 전문의들에게 안티에이징 시술 노하우를 전수해오고 있다.


홍경국 원장은 “한국에 방문해 발전된 우리나라의 의료시장에 대해 알아가고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해가려는 모습이 새삼 놀랍다”며 “전 세계적으로 실루엣소프트와 엘란쎄필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의 키닥터들이 효과적인 시술 방법을 배우기 위해 한국까지 방문해 줘 고마움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아시아 유일의 실루엣소프트와 엘란쎄 국제자문의로서 더 많은 발전된 의료기술과 노하우를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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