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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GS건설이 오는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신 주거 상품이면서 삼송지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 단지여서 관심을 받고 있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지상 1층~지상 최고 3층, 전용면적 84㎡, 432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대비 2배 이상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타입별로는 △84A1 81가구 △84A2 66가구 △84B1 38가구 △84B2 59가구 △84D1a 23가구 △84D1b 23가구 △84D2a 35가구 △84D2b 35가구 △84S1 36가구 △84S2 36가구 등이다.
단독주택의 장점인 층간 소음 및 주차 문제 등에서 자유롭고, 또한 테라스, 세대정원, 다락방 등이 제공돼 여유로운 단독주택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기존 단독주택과 달리 아파트 보안 및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외출 시에도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가스, 난방, 거실 조명 등이 제어 가능한 자이앱 솔루션과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한 방범형 도어카메라 및 외출 시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월패드 방법 녹화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고화질HD 200만 화소급 CCTV도 단지 곳곳에 설치된다.
또한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최첨단 공기정화 시스템인 ‘시스클라인(Sys Clein)’이 각 세대마다 2대가 기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스클라인은 시스템 환기 기능을 담당하는 전열교환기의 장점과 실내 공기를 신속하게 정화시켜주는 공기청정기의 장점이 결합돼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토탈 에어 솔루션 시스템이다.
주변환경으로 오금천, 북한산, 오송산 및 오름공원, 아를식물원 등이 있고, 교통여건으로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통일로, 일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깝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7월 1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청약 신청은 삼송자이더빌리지 홈페이지(www.samsong-xi.co.kr) 또는 자이 홈페이지(www.xi.co.kr)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일, 7월 3일부터 4일 2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청약 신청 시 청약 통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때문에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GS건설 정석윤 분양소장은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라며 “서울과 이웃하고 삼송지구 내 대형 쇼핑몰 및 교육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실거주를 생각하시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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