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남편이자 그룹 빅플로 출신 론의 면회를 갔다.
30일 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풍! 몸 건강히 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 이사강이 군 입대한 남편 론의 면회를 간 모습이 담겼다. 이사강은 론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론의 모자를 대신 쓰고 깜찍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잉꼬부부 면모를 뽐냈다.

론은 이사강과 11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1월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신혼생활 3개월 만에 론은 군입대를 하게 됐다. 이들 부부는 지난 2월 22일부터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를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론은 오는 2020년 11월 전역할 예정이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론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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