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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는 가수 전소미와 함께한 밝고 청량한 무드의 ‘2019년 핫 서머(Hot Summer)’ 시즌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빈폴스포츠는 올 여름 시즌 컨셉을 ‘온리 바이크 온 더 비치 로드(Only BIKE On The Beach Road)’로 잡았다. 해변에서는 친환경 동력인 자전거를 사용해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빈폴스포츠의 핫 서머 컬렉션은 검푸른 파도가 연상되는 네이비 컬러 바탕에 오렌지와 민트 그린을 포인트 컬러로 해 상큼한 여름 무드를 표현했다. 특히 빈폴스포츠는 브랜드 로고를 바다의 ‘물결’로 형상화한 그래픽을 개발했다. 이 그래픽을 티셔츠, 스커트, 레깅스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해 생동감 있는 룩을 연출했다. 전소미는 화보 속에서 빈폴스포츠의 올 여름 주력 아이템을 착용해 상큼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임소형 빈폴스포츠 디자인 실장은 “올 여름 시즌에는 오렌지와 민트 그린의 청량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빈폴스포츠의 그래픽 티셔츠와 쇼트 팬츠, 레깅스 코디 룩을 추천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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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가 패션 본고장 프랑스에서 ‘K-패션’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선다. 프랑스 오리진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자사의 프랑스 파리 단독 매장을 전면 리뉴얼하고, 한국 디자이너 및 패션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K-패션이 아시아에 이어 세계 전역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진출을 희망하나 현지 진출에 어려움을 느껴온 한국 브랜드들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런 의도에 맞게 루이까또즈는 자사 제품만 단독 입점해 있던 기존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벗어나 참신한 디자인과 개성이 더해진 한국의 패션, 뷰티 브랜드들이 한데 모인 편집숍으로 탈바꿈했다. 루이까또즈는 지난 10년여 간 현지 매장을 운영하며 쌓은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와 인지도를 기반으로 K-패션 및 K-뷰티 제품들이 프랑스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입점 브랜드로는 국내 1위 여행용품 브랜드 ‘트래블메이트’, 데일리백 브랜드 ‘콰니’, 에코 디자이너 브랜드 ‘젠니클로젯’ 등의 패션 브랜드와 ‘에코유어스킨’, ‘세렌디뷰티’ 등의 뷰티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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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루이까또즈, 프랑스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19/05/23/news/201905230100146720010759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