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3 LG유플러스 CSR캠페인, 국내 광고상 제패
LG유플러스는 CSR캠페인 시각장애인·척수장애인 지원편이 한국광고학회 주관 ‘제26회 올해의 광고상’ 그랑프리, 한국광고주협회 주최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온라인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제공 | LG유플러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LG유플러스의 사회적 책임(CSR)을 소재로 한 캠페인 광고가 국내 광고상을 휩쓸었다. LG유플러스는 CSR캠페인 시각장애인·척수장애인 지원편이 한국광고학회 주관 ‘제26회 올해의 광고상’ 그랑프리, 한국광고주협회 주최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온라인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과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CSR캠페인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는 실제 1급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엄마 조현영 씨가 7개월 된 아들 유성이를 키우며 경험한 불편함을 U+우리집AI로 극복해가는 모습을 그렸다. 또한 척수장애인 대상 AI 스피커 및 IoT 지원 CSR캠페인 영상 ‘괜찮아, 아빠가 할 수 있어’는 7년 전 사고로 척수장애인 판정을 받은 이원준 씨가 U+우리집AI와 U+AI리모컨을 통해 딸과 함께 평범한 일상 속 행복을 누리는 모습을 그려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CSR캠페인 외에도 한국마케팅협회 주관 ‘제7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디지털 고객만족도 분야 SNS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참여형 양방향 콘텐츠 생산과 적극적 활동 및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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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명예사원증을 내밀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제공 | CJ헬로

CJ헬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소중한 가족들을 초청하는 가족초청행사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가족초청행사는 매년 가족 간 스킨십을 강화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를 높이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는 ‘부모님이 곧 헬로人 입니다!’란 주제로 ▲가족과 출근길 동행 ▲명예사원증 제작·수여 ▲회사소개 및 경영진과 인사 ▲초청강연 및 감동영상 시청 ▲사옥투어 및 회사 서비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직원과 부모님이 ‘일일 동료’가 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출근길 동행’과 ‘명예사원증 수여’는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직원들은 집에서부터 부모님의 손을 잡고 회사에 함께 출근한 것은 물론 부모님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명예사원증을 직접 목에 걸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명예사원증을 수여 받은 오주호 사원의 할머니 김점숙(77)씨는 “손자 덕분에 태어나 처음으로 내 이름이 적힌 사원증을 목에 걸어봤다”면서 “감개무량하고 손자가 무척 대견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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