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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에스파뇰을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나는 항상 에스파뇰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선수시절이던 1994년부터 2001년까지 에스파뇰 유니폼을 입었고 2009년부터 2012년까지는 에스파뇰의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나는 토트넘에서 4년을 있었다. 전에도 말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다면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수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에스파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힌 포체티노 감독은 “에스파뇰이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지, 우리에게 어떤 즐거움을 주는지 지켜보고 있다”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에스파뇰과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도 기대했다. 그는 “에스파뇰은 내년 시즌 유료파 리그에 참가할 거고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 참여할 거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에스파뇰과 맞붙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아약스를 꺾고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그는 아약스와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토트넘에서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면 미래에 다른 일을 생각해야 한다. 농담이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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