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현지에서 먹힐까3' 요리 연구가 이연복이 생각보다 이른 재료 소진에 당황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하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두 번째 장사를 이어가는 이연복, 존박, 에릭, 허경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사가 너무 잘 됐던 탓에 재료가 빨리 소진됐다. 이연복은 "점심시간 끝나면 썰렁하다고 하지 않았어?"라며 당황했다. 이어 다시 숙소를 다녀와야 할지 고민에 잠겼다. 푸드트럭에서 숙소까지 왕복 약 1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


이연복은 "(숙소에) 갔다 와서 밥을 하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릴 거다. 점심시간이 끝날 시간이다"고 전했다. 고심 끝에 남아있는 재료로 장사를 이어가기로 결정했고, 다음 장사부터는 더욱 완벽하게 재료를 준비하겠노라 다짐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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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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