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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김연아가 출연하는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 티켓이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아이스쇼를 주최하는 올댓스포츠는 그 동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키스앤크라이’석을 비롯한 전 좌석 티켓을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7일 오후 6시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가격은 ‘키스앤크라이’석 33만원을 비롯해 SR석 16만5000원, R석 12만1000원, S석 7만7000원, A석 5만5000원, B석 3만3000원이다.

‘올댓스케이트 2019’엔 김연아가 정식 출연진으로 함께 할 뿐 아니라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싱글 금메달리스트인 네이선 천(미국)을 비롯 세계적인 페어 커플인 수이 원징-한 총(중국), 아이스댄스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 등이 출연한다. 이밖에서 올해 4대륙선수권 챔피언 우노 쇼마(일본), 2013년부터 7년간 유럽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을 석권한 하비에르 페르난데즈(스페인), 2019년 유럽선수권대회 페어 우승자인 바네사 제임스-모건 시프레(프랑스)가 출연한다.

국내 선수 중에선 임은수와 김예림, 최다빈, 박소연, 이준형, 이해인 등이 나선다. 아이스쇼의 연출과 안무는 ‘김연아의 안무가’로 널리 알려진 데이비드 윌슨(캐나다)과 다수의 아이스쇼와 TV프로그램 연출을 진행해온 산드라 베직(캐나다)이 공동으로 맡는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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