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맛8베트남편 분짜 도시락
세븐일레븐, 맛8 베트남편 ‘분짜’. 제공 | 도시락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동남아 음식 열풍에 힘입어 베트남 인기 음식인 ‘분짜(3900원)’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맛8도시락’은 전국 팔도를 넘어 세계 유명 음식의 맛을 팔로우(Follow)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도시락 시리즈다. 이번에 선보인 분짜 도시락은 ‘맛8도시락 베트남편’으로 신선한 양상추와 로메인을 듬뿍 넣고 갈비 양념을 발라 맛있게 구운 숯불 돼지고기를 토핑해 쌀국수 면과 함께 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분짜’ 도시락은 오는 16일 출시되며 시즌 한정 운영한다. 세븐일레븐은 분짜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제주삼다수500㎖’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김다솜 조리면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동남아 음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집에서도 현지 음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라며 “세븐일레븐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해외 유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기호를 반영한 관련 상품들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사진자료] 닥터유 단백질바 제품 이미지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  제공 | 오리온

오리온은 건강 및 체형관리를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닥터유 단백질바’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닥터유 단백질바는 50g 제품 한 개만 먹어도 포만감을 든든하게 느낄 수 있으며, 계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슈퍼푸드 렌틸콩과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를 넣어 맛과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편의점 판매가 기준 1개당 가격을 1500원으로 책정해 가성비도 함께 잡았다. 또한 일반적인 단백질 강화 식품과 달리 맛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단백질은 신체 대사 작용 필수요소이자 근육을 만드는 주성분이다. 아침 식사에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근육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취식 편의성을 높인 단백질바 제품들이 근력운동이나 아침 식사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헬스, 홈트레이닝 등을 꾸준히 하는 운동 인구가 늘면서 단백질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단백질바는 맛, 영양, 가성비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특히 헬스, 홈트족 등 규칙적으로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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