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시너지 워크숍

[스포츠서울]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3월 29일(금) 오후 2시부터 광명 스피돔 3층 희망길벗 교육센터에서 경륜경정총괄본부 신광이 건전화추진실장, 조철희 희망길벗 센터장,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 인천센터, 경기북부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업 시너지 창출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화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2019년 경륜경정 이용 고객 대상 공동캠페인 및 예방교육에 대한 개선방향 및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광이 건전추진실장은 “2018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진행하였던 다양한 협업과제가 경륜경정사업 건전화에 크게 공헌했다.

올해는 공동캠페인, 이용자 예방교육 등 협업 업무를 확대하여 시행하고자 하오니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협업과제인 공동캠페인과 이용자 예방교육은 2019년도 한해동안 각각 2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도 경륜심판 판정 설명회 운영 개시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19년도 경륜심판 판정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륜심판 판정설명회는 경륜 경주 판정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경륜심판이 지점을 찾아가 고객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는 14일(일) 경륜 광명 스피돔을 시작으로 매달 1개 지점씩 순회하며 8개 지점을 대상으로 판정 설명회가 열린다. 판정 설명회에서는 경륜 고객들이 평소에 궁금증을 가졌던 심판 판정 기준에 대한 안내와 주요 사례 소개, 경륜용 자전거 구조 및 선수 용품 설명 그리고 고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 등이 이뤄진다. 아울러 경륜 선수도 판정설명회에 직접 참여(회차별 2명 내외)하여 경주에 대한 보다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14일 판정설명회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고객에게는 심판 판정 가이드북과 소정의 기념품(선착순)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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