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박진영이 김권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강성모(김권 분)의 어머니 강은주에게 약속하는 이안(박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재 사고 기일인 12월 3일을 맞아 강성모와 이안은 부모님이 계시는 곳으로 향했다.


이안은 부모님의 나무가 심어진 곳이 아닌 옆 나무로 향했다. 그 나무는 강성모의 어머니 명패가 걸린 나무였다. 이안은 "이제 형 지키겠다"고 약속하며 "지금은 내 앞가림도 못하지만 꼭 형한테 백골난망하면서 결초보훈 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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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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