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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한국 휠체어 컬링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휠체어 컬링대표팀(방민자 차진호 서순석 양희태 민병석)은 지난 3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끝난 2019 세계장애인컬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평창 팰럴림픽에서 아쉽게 4위에 그친 장애인 컬링은 세계선수권에서 유럽 강 팀과 경쟁하면서 마침내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패럴림픽과 다르게 12개 국이 9일간 풀리그를 벌인 뒤 순위에 따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국은 11차레 예선에서 휠체어 컬링 강국인 캐나다 5-4로 눌렀으며, 평창 대회 은메달을 따낸 노르웨이 역시 6-2로 따돌리는 등 6승5패 5위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스위스를 10-2로 완파한 뒤 4강에 진출, 평창 금메달 팀인 중국에 아쉽게 패해 3·4위전으로 밀려났다. 3·4위전에서 다시 노르웨이를 만났는데 초반부터 리드를 잡으면서 10-3 대승했다.
한편, 대회 결승에선 중국이 스코틀랜드를 5-2로 꺾고 우승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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