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정글의 법칙' 요리 연구가 이연복이 능숙한 톱질 실력을 발휘했다.


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후반전에는 김병만, 이연복, 지상렬, 이태곤, 한보름, 아나운서 김윤상, 갓세븐 유겸, 네이처 루가 로타섬에서 생존에 도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연복은 본격 촬영에 앞서 "마음은 젊은데 항상 고령자로 나온다. 젊은 사람 못지않은 뭔가를 보여줘야겠다"라며 활약을 다짐했다.


김병만은 멤버들에게 먼저 집을 짓자고 했다. 이연복은 김병만의 칼질에 자신도 해보겠다고 나섰지만 "나도 칼질 좀 해봤는데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라며 머쓱해했다. 하지만 톱질은 바로 해냈다. "힘이 아니라 요령이지"라던 이연복은 "우리 아버지가 목수였다"며 톱질을 수월하게 해낼 수 있게 된 배경을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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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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