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정후, 키움과 함께...더 성장하겠다!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15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 출범식’에서 새 유니폼을 착용한 뒤 플래시 세례를 받고있다. 2019.01.15.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19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43명(신인, 육성, 군보류, FA, 외국인선수 제외) 전원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2019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43명 가운데 억대 연봉자는 투수 5명, 야수 6명으로 총 11명이며 이중 임병욱이 2019시즌 연봉 1억원에 계약해 프로데뷔 이후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KBO리그로 복귀한 후 첫 시즌을 보낸 박병호는 지난 시즌 연봉과 동일한 15억원에 계약하며 팀 내 연봉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2018시즌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이정후는 2019시즌 연봉 2억3000만원에 계약하며 KBO리그 역대 3년차 선수 가운데 최고 연봉을 받게 됐다. 종전에는 한화 소속 류현진이 3년차였던 2008시즌 1억8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김혜성은 2018시즌 연봉 2천900만원에서 141.4%(4천100만원)가 인상된 7000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연봉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다음은 2019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43명의 연봉 계약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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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제공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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