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나 혼자 산다' 배우 이시언이 이사를 가며 눈물을 흘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새로 분양받은 아파트로 이사 가기 위해 상도동 집을 정리했다. 많은 짐에 둘러싸여 짐을 싸던 이시언은 하나둘씩 짐이 나가자 아쉬워했다.
짐을 모두 뺀 후 빈집을 둘러보던 이시언은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다. 이시언은 "안산 원룸에서 처음 자취를 시작했는데 그동안 서울 지하방을 전전했다"면서 "지하에 살아도 전 항상 만족하고 살았다. 상도동 집에서도 있는 동안 일이 잘 풀려서 너무 고마운 집이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시언은 윌슨 인형을 꼭 안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