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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라디오 DJ에 도전한 가수 김원준이 방송 초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 라디오 검색 순위에서 1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김원준은 ‘음악이 좋은 방송’ KBS 2라디오(수도권 주파수 106.1MHz)에서 지난 1일부터 배우 박중훈 이 DJ를 맡아온 저녁 6시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새 진행자로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3일 이틀 동안 각종 포털사이트 ‘라디오 일간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라디오 검색어 1위 키워드는 ‘김원준의 라디오스타’였다.

김원준은 방송에 앞서 “편안한 친구 같은 방송을 만들고 싶다. 원래 힘들 때 친구를 찾지 않나? 바쁜 일상 속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 ‘라디오를 들어볼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 싶다. 함께 술한잔 기울이듯 공감하며 이야기 나누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원준의 라디오스타’는 KBS 2라디오(수도권 주파수 106.1MHz)에서 매일 저녁 6~8시 방송된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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