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에게 꽃다발 선물을 하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재확인시켜줬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출산 휴가를 떠난 이지혜를 대신해 한혜진이 스페셜DJ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혜진은 전현무가 보내온 '혹시 제가 보낸 것 같나요? 감기 때문에 목 안나올 텐데 힘내요 달디'라는 문자를 소개하면서 "무디가 문자를 보냈어요. 오늘 스케줄이 없어서 보내셨나봐요"라고 얘기했다.
심지어 전현무는 한혜진을 위해 '어제 들어보니 이미 대박'이라고 적힌 꽃바구니까지 보냈다. 이에 한혜진은 "요즘 방송이 없는 날이 조금씩 늘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넘치는 걸 많이 하시네요"라며 "아무튼 무디님 정말 감사합니다. 끝나고 전화할게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2월 29일 방송된 MBC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은 한혜진은 "제가 고민 많을 때 제 고충 들어주는 전현무와 기쁨 함께하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연인 전현무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최근 두 사람을 둘러썬 '결별설'을 불식시킨 바 있다.
사진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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