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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노라조 조빈이 새해 첫 음원차트 역주행 주인공에 등극했다.
조빈이 지난 2015년 발표한 첫번째 솔로 앨범 ‘조빈 일집 명상판타지’ 타이틀곡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은 1일 오전 1시 지니와 올레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 멜론 4위 등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이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 ‘듣기만 해도 부자되는 음악’ 역시 실시간 차트 TOP 100에 진입하는 등 조빈의 노래가 새해 시작부터 무서운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은 스트레스가 많거나 심리상태가 불안한 이들의 감정 상태를 반전어린 차분한 목소리와 음악으로 치유해주는 조빈표 명상 음악으로 새해를 맞아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라는 많은 이들의 바람과 함께 급상승세를 탔다.
2019년 첫 음원차트 역주행 주인공이 된 조빈은 “추억으로 남아있던 음반이었는데 말로만 듣던 역주행이라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인생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노래로 인정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독특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찾아뵙겠다. 늘 노력하는 조빈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여름 신곡 ‘사이다’로 3년 6개월 만에 컴백하며 CF계의 신흥 블루칩으로 등극한 노라조(조빈, 원흠)는 지난 연말 방송된 KBS ‘2018 가요대축제’, MBC ‘2018 가요대제전’에서도 파격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노라조는 2019년에도 각종 공연 및 방송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마루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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