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비디오스타' 그룹 위너 송민호가 김진우의 배려심에 대해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위너 완전체 특집! 크리스마스 약속 없길 잘했다' 편으로 꾸며져 위너가 출격했다.


송민호는 "진우 형과 같이 숙소 생활을 하는데 마찰이 거의 없다. 몸에 매너와 배려가 베어 있다. 예를 들어 차를 탈 때 공간이 좁으면 보통 다리를 오므리는데, 형은 이렇게 한다"며 발을 의자 위로 올린 포즈를 취했다.


또 "여장을 하고 싶은 사람은 솔직히 없을 거다. 팬 서비스로 보여드리는데 형이 자처해서 하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진우는 "솔직히 제가 여장을 하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그랬다. 멤버들에게 흑역사 만들어주기 싫다"고 말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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