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뭉쳐야 뜬다2' 가수 박준형이 그룹 위너 송민호 나이에 깜짝 놀랐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이하 '뭉쳐야 뜬다2')에서는 태국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 박준형, 은지원, 노홍철, 성훈, 황제성, 송민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민호는 먼저 태국에 도착해 나머지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윽고 모두가 만나 인사를 나눴다. 박준형은 1993년생이라는 송민호에게 "나와 띠동갑이다. 두 번을 돌았다"며 놀라워했다. 송민호는 "저희 어머니와 동갑이시다. 아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왜 내가 네 아빠가 되냐"고 말하면서도 "형이라고 불러도 되고, 아빠라고 불러도 된다"며 편하게 대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뭉쳐야 산다2'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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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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